충칭 우산현 ‘선녀 대형 에스컬레이터’ 시험 운행…905m 초대형 보행 인프라 구축
외부뉴스
el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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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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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重慶)시 우산(巫山)현에 조성된 ‘선녀(神女) 대형 에스컬레이터’가 12일 시험 운행에 들어갔다. 산악 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설치된 이번 시설은 지역 내 주요 생활 거점을 연결하는 대형 보행 인프라로 평가된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총 길이 905m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병원·학교·부두 등 주민 이용이 많은 핵심 시설을 하나의 이동 동선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가파른 경사와 장거리 이동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령자와 학생 등 보행 약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생활권 내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지역 주민들은 일상적인 통학·통원·생활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번 시설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도시 내 생활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사지 주거 지역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도시 교통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험 운행 첫날 현장 모습은 드론 촬영을 통해 공개됐으며, 향후 안정성 검증과 운영 점검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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