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승강기 손 끼임 사고 막는다… 수원서 27곳 무상 설치 지원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수원지사가 지역 어린이집 승강기 안전 강화에 나섰습니다. 폐배터리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손 끼임 방지수단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어린이집 안에서 승강기를 이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손 끼임 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설치 대상은 모두 27곳의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의 안전 수준을 조금 더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수원지사는 최근 수원시청에서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안전 문제를 한 기관이 아니라 여러 주체가 같이 해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역할도 나뉘어 있습니다. 수원시는 행정 지원과 홍보를 맡고, 지역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9곳이 실제 설치 지원에 참여합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설치가 필요한 어린이집을 발굴하고 사업 참여를 돕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현장 수요와 행정, 기술 지원이 함께 맞물리는 구조입니다.
공단은 이번 무상 설치 사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안전장치 도입을 망설이던 어린이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어린이집 전반의 승강기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큽니다.
이번 사례가 잘 자리 잡으면 수원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민·관·공이 함께 만든 생활 안전 협력 모델이 실제 효과를 보여주면, 경기도 다른 지역이나 유사 시설로 넓어질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런 사업은 큰 예산보다도 생활 속 위험을 얼마나 세심하게 줄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매일 쓰는 시설에서 반복될 수 있는 작은 사고를 미리 막는 것 자체가 가장 현실적인 안전 대책일 수 있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수원에서는 어린이집 27곳에 승강기 손 끼임 방지장치를 무상 설치해 아이들 생활 안전을 더 강화하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출처: 에너지데일리 <https://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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